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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골격계 질환 | 손목터널증후군 산재 승인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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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02-14 11:02 조회24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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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업·직종 : 음식 서비스 종사원 (병원 급식 배선원)

  · 상병명 : 손목터널증후군(수근관증후군)

  · 재해경위 : 손목 통증이 심해 병원에 내원하여 검사받은 결과 손목터널증후군(수근관증후군)으로 진단되어 수술 진행하였고 업무상 질병에 의한 최초 요양급여 신청을 했습니다.​

 

  

 

 

 

 

  

 재해 경위




손목터널증후군 산재 신청을 하신 재해자는 병원 조리실에서 조리된 급식을 각 입원 병실로 운반하고 수거·설거지·조리실 청소·직원 식당 배식 업무 등을 수행하신 50대 후반 여성입니다. 업무 중 손목 부위 통장이 계속되다가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해져 결국 병원을 찾게 되셨습니다. 병원에서 손목 검사를 받은 신 결과 손목터널증후군(수근관증후군)으로 진단되었고 수술이 필요할 정도로 악화되었다는 소견에 따라 곧바로 수술 진행하였습니다. 당사자께서는 업무로 인해 손목에 장기간 부담을 준 것이 원인이라 생각하며 산재 전문 바른길노무사에 산재 신청 사건 대리를 의뢰해 주셨습니다.

 

 

 

 

 

 

 

 

 

 

 사건 수행 과정



손목터널증후군 산재 사건은 근로복지공단이 정해놓은 '추정의 원칙' 적용 대상일 것으로 생각되어 추정의 원칙 적용 대상인 것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데 주력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재해자가 수행하셨던 업무의 구체적인 내용과 수행 시간, 작업 자세 등을 조사하여 정리하는 데 만은 노력을 기울였고, 재해자의 동료 근로자를 통해 작업 사진 및 동영상을 확보하여 손목 부담 요인을 객관화하여 보여주고자 노력했습니다.

 

재해자의 주치의와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아 산재 신청에 필요한 소견서 등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으나, 필요한 내용이 충분히 담겨 있는 일반 소견서 발급을 요청해서 근로복지공단에 제출하는 것으로 대체하였습니다. 그 외 추정의 원칙 적용 대상인 것을 적용받기 위해 근로복지공단 창원병원에 특별 진찰을 받는 등 복잡한 절차가 진행되었지만 재해자께서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셔서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었습니다.



 

  

 

 

 

 

 

 사건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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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정의 원칙 적용 대상인 것으로 인정되어, 업무상질병판정위원회 심의 없이 최초 요양 승인을 받았습니다.

 

 




 

 

 

 

 

 

 

 

사건 수행 담당자 한마디

 

손목터널증후군(수근관증후군)과 같은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산재 사건은 업무의 내용을 조사하여 자세, 무게, 누적 시간 등이 해당 신체 부위에 얼마나 부담을 주었는지를 잘 정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이를 근로복지공단에 상세히 설명하여 산재 인정 가능성을 높여야 합니다. 근골격계 질환으로 산재 신청을 하면 사실확인서 작성 등 재해자 혼자 수행하기 다소 어려운 절차를 요구합니다. 바른길노무사를 함께하시면 절대 어려운 일이 아니니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은 주저하지 마시고 창원 산재 전문 노무사, 바른길노무사를 찾아주세요. 함께 고민해서 그 고민의 해답을 찾아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