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직종 :  조선소 취부​​​

· 상병명 : 좌측 슬관절 반월판 연골파열, 우측 슬관절 반월판 연골 파열​​

 ​재해 경위​

재해자는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조선소 취부공으로 일을 하고 지금도 현재 일을 하고 계신 분입니다. 제가 재해자의 동료 근로자 산재 사건을 수임하게 되었고 산재 승인까지 도와드리게 되었습니다. 그 소식을 듣고 재해자께서 바른길노무사를 방문해 주셨고 산재를 알지 못한 상황에서 무릎 치료를 받았는데 지금이라도 무릎 부위에 대한 산재 신청이 가능한지 궁금해하셨습니다.

필요한 서류에 대해 말씀드리고 서류를 가지고 재방문을 해주셨습니다. 산재 신청이 가능하다는 판단하에 재해자의 업무 기간과 업무 내용에 대해 상세히 기본 조사 과정을 거쳐 업무상질병에 대한 산재 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건 수행 과정​

재해자의 업무력을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모든 자료를 재해자와 함께 해당기관을 방문하여 자료를 확보하였고 작업 자세, 작업 동작에 대해서는 두 번의 미팅을 통해 무릎 부담 작업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확인을 하였습니다. 또한 그 외 추가적으로 주장할 수 있는 업무력을 확인하기 위해 동료 근로자 진술 등을 확보하였습니다.

​

특별하게 어려운 점은 없었으나, 병원, 공단 방문을 어려워하시는 거 같아 재해자와 동행하며 병원, 공단 등을 방문하였습니다. 산재 신청의 과정에 있어서 재해자께서 힘들어하지 않도록 하였습니다.

 ​​사건 결과​​​

질병판정위원회까지 재해자와 함께 참석하였고 업무력과 작업 자세에 대해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설명을 드렸습니다. 저희가 주장한 모든 내용이 받아들여졌으며, 당초 예상했던 기간보다 더 빨리 업무상 질병을 인정받게 되어 재해자께서 상당히 기뻐하였습니다. ​

​

​

재해자께서는 자신의 무릎 진단과 치료에 대해 산재가 가능한지도 모르셨고 산재를 할 수 있는지조차 알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다 먼저 산재 사건을 수행하고 있는 동료 근로자를 보고 본인도 가능할까 싶어 바른길노무사를 방문해 주셨습니다. 오랜 기간 조선소 취부공으로 일을 하며 무릎 부담이 온 것에 대해서 산재 보상이라는 제도를 통해 도움을 받으시게 되었습니다.

산재신청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어 이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시는 분들이라면 바른길노무사를 찾아주시면 함께 고민하고 해답을 찾아드리겠습니다.